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2일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일환으로 고양시 레드(Red)나눔 프로젝트 ‘따뜻한 설날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개원한 지 20주년을 맞이하여 평소 ‘이웃사랑, 열린병원’을 지향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등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는 새빛안과병원(원장 박규호)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고양시 관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140여 가구에 선물세트를 나누고 대상자와 만두 빚기를 통해 서로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온정의 손길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과 장애가정을 위한 지원이 부족하여 안타까웠는데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협의회를 통해 후원자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연결하는 등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