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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 설 명절 북한이탈주민 선물 전달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2/16 [09:15]

안양만안경찰서 설 명절 북한이탈주민 선물 전달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2/16 [09:15]


경기 안양만안경찰서(서장 김기동)는  ‘15. 2. 13.(금) 설 명절을 앞두고 안양만안서 관내 북한이탈주민들 각 가정을 위로 방문해 과일 등 선물을 전하며, 고향에 두고 온 가족을 그리는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유를 찾아 정든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의 터전에서 어려운 환경을 겪으면서도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탈북민을 격려하기 위해 과일 등 선물하는 자리였다.

설 명절을 맞아 탈북민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만나 정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한 가족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탈북민 송00(53)씨는 “업무가 바쁜데도 매번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경찰이 있어 든든하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앞으로도 안양만안경찰은 소외된 북한이탈주민 가정들이 실질적인 정착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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