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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전통시장 '박달시장' 을 간다

안양시 박달시장 유달식 상인회장 인터뷰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2/17 [08:03]

안양시 전통시장 '박달시장' 을 간다

안양시 박달시장 유달식 상인회장 인터뷰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2/17 [08:03]

설날명절을 맞이하여 안양시 재래시장인 남부시장, 중앙시장, 박달시장 상인회 회장을 만나보았다.
 

남부시장, 중앙시장, 박달시장 등 안양시 재래시장들은 경제가 많이 침체되고 대형마트들과의 경쟁, 온라인쇼핑몰의 활성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최근 안양시 주변에 생긴 다국적 기업의 초대형할인마트 등장으로 안양시 재래시장 상인들의 매출이 급감과 함께 위기상황이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대형할인마트는 당장에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하지만 그 돈들이 안양에 머물러 있지 않고 안양시 밖의 수도권이나 외국 등 본사로 빠져나간다는것이 심각한 문제라고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고 있다.
 

또한 대형마트들이 설립조건으로 내세운 고용문제도 시원스럽게 해결되고 있는것도 아니며, 계산원 같은 단순근로자만 낮은 수의 고용이 이루어지고 있을 뿐이다. 안양시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납품되는 경우도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다.
 

그러면 안양시 경제를 활성화 시키면서 신선하고 좋은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안양시 재래시장들은 설날명절 손님을 맞기 위해 주차시절, 저렴하고 싱싱한 제품, 할인이벤트 그리고 무엇보다 정과 덤을 듬뿍 담은 서비스를 준비하고 안양시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안양신문과 안양톱뉴스, 뉴스줌, 뉴스뷰 신문사들이 그 답을 찾기 위해 안양시의 전통시장인 남부시장, 중앙시장, 박달시장을 찾았다.


"재래시장이 잘돼야 안양시에 돈이 돌고 경제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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