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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따른 예방수칙 홍보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2/10 [12:28]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따른 예방수칙 홍보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2/10 [12:28]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질병관리본부의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의 손씻기, 기침예절(손수건,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마스크 착용 등과 같은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는 인플루엔자는 1~4일(평균2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전신쇠약감, 마른기침, 인후통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며 세균성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3년간 발생양상과 유사해 2월 중에 인플루엔자의 유행이 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4월까지 유행 가능성이 있어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접종을 권장하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와 보호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중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신속히 병․의원에서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인플루엔자는 기침, 재채기를 하거나 말을 할 때에 공기 중으로 바이러스가 배출되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기침을 할 때는 반드시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린 채 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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