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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광위’현장에서 소통하며 답을 찾다

남양주 실학박물관, 가평 잣향기푸른숲, 무형문화재(서광수 사기장) 등 동북부권역 현장 방문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02/10 [15:18]

경기도의회 문광위’현장에서 소통하며 답을 찾다

남양주 실학박물관, 가평 잣향기푸른숲, 무형문화재(서광수 사기장) 등 동북부권역 현장 방문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02/10 [15:18]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필구)는 제294회 임시회 의정활동으로 2. 9(월)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남양주, 구리, 가평, 여주, 이천 등 동북부지역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제9대 도의회 개원이후 문광위는 현장에서 눈으로 직접 보면서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할 점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현장방문에는 이필구 위원장을 비롯하여 오구환, 윤화섭, 정기열, 곽미숙, 박형덕 위원이 참석했다.

문광위 위원들은 남양주에 위치한「실학박물관」을 방문하여 박물관 운영에 대한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으며 “실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여 도민 정서함양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고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구리의 ‘동구릉’과 남양주의 ‘봉선사’를 둘러보았다.

또한, 가평에「잣향기푸른숲」방문하여 “이제 곧 봄이 오면 방문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쾌적한 휴양림 운영 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이천에 계신 경기도 지정무형문화재 41호 ‘서광수’ 사기장(백자)님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후계자 양성을 위한 전수조교도 없는데다 전통방식을 고수하다보니 소득여건이 어려운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애로사항을 듣고

“늦게 그리고 자주 찾아뵙지 못해 송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전통의 맥을 올바르게 잇기 위한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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