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전통시장, 이마트 메트로 광명점과 함께 바자회 개최
- 다양한 상품들을 기부 받아 저렴하게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
- 2월 9일, 광명시청에 사랑의 장학금 전

  광명전통시장(이사장 안경애)이 오는 2월 9일에 광명시청에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 장학금은 광명전통시장과 이마트 메트로 광명점이 ‘상생, 나눔’을 컨셉으로진행한 바자회 행사에서 기금을 마련했다. 행사는 2주간 진행되었으며, 각종 생활 용품, 주방 용품, 장난감, 인테리어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기부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2014 광명전통시장 크리스마스 축제 이후에 지속적 교류를 나눈 이마트 메트로 광명점과 같이 기획 및 진행하였으며, 시장 방문 고객 및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상생과 협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하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진행되어왔다.
 

  광명전통시장 이사장 안경애 및 임원진과 광명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이마트 메트로 광명점 직원 일동은 매주 목요일, 주 1회로 바자회를 진행하였으며, 시중 판매가의 50%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들을 판매했다. 시장 방문고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물건도 구매하고, 어려운 이웃들도 돕는다는 취지에 공감하여 행사 기간 내내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안경애 광명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상생과 나눔, 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사에 시장 방문 고객 및 상인들이 적극 협조해주어 잘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행사를 기획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