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설관리공단‘은그동안 수영장 이용고객을 위해 운영되오던 셔틀버스 운행을  오는 2월 13일 (금)부로 폐지키로 하였다.

이는 그동안 셔틀버스 운영을 위하여 지출되어오던 용역게약비용 3억 5천만원을 절감코자 하는 방편으로 시행되는 것이며, 절감된 예산은 시설개선 등에 소요된다.
또한 절감된 예산의 사용계획은 안양시민들에게 공개 될 예정이다.

특히, 안양수영장의 노후화된 관람석을 교체하고, 각종 대회 개최시 안전성 확보는 물론, 천정 판넬보수, 풀장 내 수위조절판 교체, 수영조 청소, 수조 내 물교체 등 대대적인 체육관 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 주무 담당관은 "불가피한 결정으로 인하여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시설개선을 통하여 더욱 쾌적한 체육시설과 환경을 제공해 드리겠다." 며,

"셔틀버스 폐지에 따라 당분간 고객분들의 불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나, 수영장 시설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하여 더 큰 고객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