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만안경찰서(서장 김기동)는 ‘15. 2. 9.(월) 11:00 농협 안양시지부 소회의실에서 김기동 경찰서장, 임승택 지부장, 조용삼 사무국장 등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월 11일 실시되는‘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구현과 불법행위 근절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조합장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설명절 전후 각종 모임을 통한 금품살포 ‧ 향응제공 등이 과열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유관기관 및 조합과의 협조체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만안경찰서, 농협 안양시지부, 만안구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번 동시 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선거 관련 부정행위 발생 시 단속 및 수사에 협조하며 특히 조합원 상대 공명선거 계도 ‧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김기동 서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명선거 분위기가 조성 등 사전 불법행위 억제 효과를 기대하며,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조합원 교육 및 공명선거홍보 효과가 거양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