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김은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오산시 배달(라이더)노동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배달 노동환경 조성과 라이더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교육은 이륜차 안전수칙, 사고발생 긴급조치, 교통법규, 산재보험 등 라이더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안전물품을 함께 지급했다. 교육을 수강한 참석자는 “라이더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고 산재보험, 민원해결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알게 되어 매우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8월부터 이동노동자쉼터(오산운암공영주차장 내)를 운영하고 있으며 10월부터는 음료 제공을 통해 배달 노동자들의 휴식을 돕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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