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동장 김지환)은 지난 2월 6일 민·관 합동으로 지역 환경정비를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과 통장협의회(회장 박관균) 등 민간단체 50여명이 합동 으로 참여해 신평동 관내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각 상가별 방문홍보와 다중이용시설 불법 광고물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신평동은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평소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및 무단투기에 대한 위반이 많아 청소에 어려움이 있던 곳으로 이날 배포된 전단지는 1,000부, 불법 전단지 등 쓰레기 수거량은 약 2,000ℓ다. 신평동장은 “오늘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 하고 단계별 맞춤전략으로 시민들께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어 드리겠다.”며 상인들의 동참당부와 함께 참여한 단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역의 상가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거리가 깨끗해지고 더 많은 사람들 이 거리를 찾는다면 상가 번영에도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 쓰레기 배출 시간을 엄수해서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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