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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전체가 하나의 큰 학교가 되어야

이재정 교육감, 학교시설복합화 MOU 체결

김은식 기자 | 기사입력 2015/02/06 [16:53]

마을 전체가 하나의 큰 학교가 되어야

이재정 교육감, 학교시설복합화 MOU 체결
김은식 기자 | 입력 : 2015/02/06 [16:53]

학교의 새로운 모습과 미래를 만드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에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가 함께 한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월 6일 오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홀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간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주민 모두가 선생님이 되고, 마을 전체가 학교가 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우리 마을이 아이들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길러내야 한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 것처럼, 교실과 학교울타리를 넘어 마을 전체가 하나의 큰 학교가 되어 공공시설 개방 등 학습과 배움 문화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 모두가 배움과 가르침을 나누는 교육품앗이를 하여 학생과 주민 모두의 새로운 배움터로, 가르침의 터로, 놀이터가 되는 꿈의 학교로 만들어 갈 것”을 당부 했다.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탄중앙초등학교 복합시설 건립을 시작으로, 화성시와 동탄2 신도시에 2018년 개교예정인 2개교(중1, 초1) 등 향후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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