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공원역은 주말에 약6만5천명이 이용하는 서울경마공원에 인접해 있어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대량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사전에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경마공원역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소방차량 10대 소방대원 30여명이 불시 진압훈련을 실시했으며 인명 대피 유도, 피난 요령 교육 등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훈련 위주로 진행되었다. 심재빈 서장은 “지하철역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량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과천소방서에서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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