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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임시회), 권재학 의원 5분 발언

제211회 안양시의회(임시회) 권재학 의원 5분 발언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2/06 [08:26]

안양시의회(임시회), 권재학 의원 5분 발언

제211회 안양시의회(임시회) 권재학 의원 5분 발언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2/06 [08:26]


오늘 제21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첫날 저의 5분발언의 주제는 안양시 시설관리공단 본부장과, 부장에 대한 임용 문제입니다.
 

첫째 아직까지 임용하지 않고 있는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에 대하여 질의 한다.
본부장 자리는 2013. 12월 이후, 지금까지 햇수로 3년째 공석중에 있다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한 결과, 12명이 응모하여, 12월 15일 최종 2명으로 선정. 추천 된것으로 알고있다.
 

이 2명은 7인으로 구성된 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와 면접을 거쳐 결정되었으며, 임원추천위원회의 구성을 보면 시장추천2명, 시의장추천3명, 시설관리공단추천2명 이렇게 구성 되었으며, 이 임원추천위원들의 경력을 보면 전직구청장, 전직시의원, 변호사, 대학교수, 기업대표로, 그 개인적 인물의 품성과 능력,인격등을 보면 그 누가 보아도, 객관적이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사할 분들 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분들이 엄정하게, 규정대로 면접과 심사를 통해, 본부장후보 2명을 선정하여 이사장에게 추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모 언론보도에 의하면, 면접심사에서 탈락한 모 응모자가, 최종 선정된 후보자 1사람이 발음이 부정확하고, 신체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못하다는등 신체 비하를 하는 모독적 언행을 자행하며, 이의 제기를 신청했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본부장 임용을 미루고있고, 심지어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본부장직 폐지 운운 하는 월권적인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인바 있다.
 

이것은 임원추천위원 7분에 대한, 모독이라 생각하며 최종 선정된 2분에 대해서도, 지극히 비인격적인 처사라 생각한다.
 

시장께서는 이러한 본부장 임용 문제에 대해서 사실조사를 한 사실이 있는지와, 사실조사한 결과가 있으면, 그 결과와 아직까지 조사치 않았다면, 즉시 그 전말을 정확히 조사하여, 잘못된 것이 있으면 그 잘못된 것을 바로 공개하고, 사법기관에 수사의뢰 할것이 있으면 수사의뢰하되 만일 허위 이거나, 사실이 아니라면

 임원추천위원들의 명예를 즉시 회복 시켜야하고, 또한 본부장을 빠르게 임용 하여야 할것이다. 제가 제기한 상기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둘째 시설관리공단 부장 자리의 비상식적인 임용 행태에 대한 지적이다.

시장께서는 측근등의 비리를 척결한다는 명분으로 지난해 말, 공직자 비리척결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비슷한 시기에, 시설관리공단 부장에 지난 지방선거시 선거활동을 한 사람을 안양시의회 정례회가 끝나자 마자, 임용하는 비상식적인 인사를, 묵인 하는 행위는 60만 안양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인사는 만사, 결국 모든일은 사람이 한다는 것, 잘 아실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부적절하고 비도덕적인 시설관리공단의 인사 행태를 보면 그동안 있었던 안양시 공무원 인사와, 앞으로 있을 공무원 인사의 공정성 에도 많은 시민과 공무원들이 극히 의구심을 같게될 우려가 매우 크다는점, 깊이 새겨야 된다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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