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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임시회), 김선화의원 5분 발언

제211회 안양시의회(임시회) 김선화의원 5분 발언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2/06 [08:16]

안양시의회(임시회), 김선화의원 5분 발언

제211회 안양시의회(임시회) 김선화의원 5분 발언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2/06 [08:16]


전 석수1,2,3동 지역구 시의원 김선화 입니다.
 

2015년 새해 첫 임시회 2011회 이 자리에서 처음 시의회 입문 하여, 떨리는 마음으로 2010년 10월19일 시정 질문을 통해 처음으로 안양시의 성교육 체험관을 요구하였다.

지난 4년 동안 우리 안양시가 대안을 찾고 검토 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다시금 5분 발언을 하게 됨을 유감으로 생각한다.
 

2010년 174회 본 의회 1차 시정 질문을 통해 성폭력 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며, 근본적인 대책인 올바른 성교육의 필요성을 호소하였다.
인간은 자신의 몸의 소중함을 인지하면서 타인의 몸도 소중함을 인지하게 되며 건강한 성 정체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성교육 체험관 및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이용할 수요자는 아동 1만5천여 명, 초등학생 4만4천여 명, 중,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합치면 10만이 넘는다.
교육에 필요에 대해서 수요조사를 이행했다는 사실을 이해 할 수 없었다. 성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이다.
 

이렇게 인간의 삶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욕구를 교육의 수요 조사를 하여, 교육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만 교육 하겠다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요구하지 않는 사람들 에게 이 교육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며, 교육하며, 함께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안양에서는 2007년 혜진이, 예슬이 사건으로 큰 아픔을 겪었습니다.
다시는 그런 아픔이 우리 안양에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을 통해 확실한 성정체성의 가지며, 건강한 사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될 것이다.
 

예산에 비해 효과가 바로 나오지 않는 예산이라 할지라도 성폭력 사건은 사후 처벌도 중요하지만, 교육을 통한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 함에도 불구하고 사건이 발생할 때 마다 강력한 처벌, 치안 강화에 대한 대책은 난무 하지만, 근본적 예방을 위한 대책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체험센터를 이용하여 한명이라도 예방 할 수만 있다면,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큰 효과라 생각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수습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집행부에서는 대안을 만안 청소년 수련관 호계복합청사 2012년 9월11일 송현주 의원 시정질문 2013년이후 청소년 성문화 센터를 이동형 설치운영을 검토를 하였다.

우리 안양에서 자발적으로 신규 설치수요를 신청 하였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사업의 효과성, 타당성뿐만 아니라, 재정 여건 등 견제하여 국고보조금 결정 통지 2014년 5월22일 안양시에 통지하였다.
 

6·4지방선거이후 예산부족을 운운 하면서, 1억5200만원의 사업을 추진할 예산이 없다면서 사업을 취소하였다.
 

제210회 2차 정례회 송현주 의원의 5분 발언 내용에 
대한 체육청소년과의 서면 답변서의 운영 계획 자료 명시를 보면 전문 강사가 반별 소규모로 교육진행 계획으로 8천9백4십만 원을 사업을 하겠다고 한 사유는 무엇인지 답해 주시기 바란다.
 

각 학교에는 양호 선생님이 계십니다.
센터 설립을 피하기 위해서 눈 가리고 아웅인 방안을 제시하고 운영계획을 세우신 이유 무엇인가요?
이론적인 강의는 교육청에서도 언제든지 할 수 있다. 하지만 수동적인 이론적인 강의가 아닌, 능동적인 체험을 통한 경험을 통해서 오감으로 인지 할 수 있는 교육관이 설립이 되어져야 된다고 본다.
 

다시한번 검토하여 답변하여 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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