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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署,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

보육교사, 학부모 등과 사회적 공감대을 위한 만남 가져...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2/05 [10:19]

안양동안署,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

보육교사, 학부모 등과 사회적 공감대을 위한 만남 가져...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2/05 [10:19]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는 지난해 발생한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건 등 아동학대 관련하여 분노와 걱정에 쌓인 시민들을 안심시키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2. 5(목) 14:00경 신촌동 소재 신촌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학대 발생 여부 확인하고 보육교사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함께해 줄 것을 독려하였다.

이번 어린이집 방문은 지난 1. 15일부터 2월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아동학대 예방 집중 추진기간’중 활동사항의 일환으로 경찰 및 유관기관이 협조하여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방문 아동학대 예방·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휘관이 직접 관심을 갖고 어린이집을 방문해서 보육교사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진행되었으며, 

아동학대에 관하여 그간 보육교사와 학부모가 각자의 입장에서 서로 불안해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협조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강언식 서장은, 간담회에서 “아동학대를 받은 아이는 향후 성장하면서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추가적인 범죄와 관련될 가능성이 크므로 반드시 사회에서 근절시켜야 한다”면서

“사회의 소중한 자본이며 미래의 중심이 될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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