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통발전연대, 겨울철 제설작업 근무자 격려물품 전달

[뉴스뷰=김은영 기자] 지난 11일, 영통구 대표 민간봉사단체인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 제설자재창고(영통구 하동 12-22)를 방문해 핫팩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하동 제설자재창고는 제설차량, 살포기,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등을 관리하여 강설 시 최전방에서 영통구의 제설을 책임지는 제설전진기지이다.

이날 후원된 핫팩, 간식 등의 물품은 겨울철 제설준비로 고생하는 근무자들에게 전달되어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영통발전연대 이영종 회장은 “밤낮없이 제설대비로 애쓰시는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겨울, 안전한 영통구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제설은 단순히 시민들의 이동 불편의 문제가 아닌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이다. 강설 예보 시 신속하게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구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민간단체로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문화체육사업으로 여성축구단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며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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