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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통시장 설 명절 임시주차장 운영으로 시민불편 해소에 나서

2016년 완공목표로 118억원의 전통시장 주차장 건립 국비사업도 신청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2/03 [10:47]

광명시, 전통시장 설 명절 임시주차장 운영으로 시민불편 해소에 나서

2016년 완공목표로 118억원의 전통시장 주차장 건립 국비사업도 신청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2/03 [10:47]


광명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하는 시민의 주차에 따른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광명전통시장 인근의 광명초등학교 운동장을 설 명절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운영되는 임시주차장은 학교운동장에 총 100여 면의 주차면을 구획하여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게 된다.
 

시에서는 주차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진출입에 따른 혼란을 예방하고자 공무원 20여명을 배치하여 주차안내 및 질서계도를 할 계획이며, 임시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량으로 인해 주변도로가 정체되지 않도록 광명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교통경찰관도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에서는 매년 설 및 추석명절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쇼핑편의를 돕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는 전통시장 인근 도로 중 차량통행에 문제가 되지 않는 구간을 평일 주정차 허용구간으로 지정하여 주차공간이 절대 부족한 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토지 및 건물주의 매도동의를 받아 118억 원(국비 60%, 지방비 40%) 사업비로 80여 면 규모의 철골주차장을 건립하고자 국비사업을 신청하였으며 금년중 국비사업이 확정되면 2016년까지 주차장을 완공하여 전통시장의 주차난을 완전히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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