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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정署, 상습절도 검거 유공 시민 감사장 수여

건축자재 절도범 검거에 큰 기여 한 시민에 감사장과 포상금 30만원 지급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2/04 [09:45]

성남수정署, 상습절도 검거 유공 시민 감사장 수여

건축자재 절도범 검거에 큰 기여 한 시민에 감사장과 포상금 30만원 지급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2/04 [09:45]

성남수정경찰서(서장 조법형)는 ’15. 2. 3 07:30 복정파출소에서 위례신도시 신축 현장 건축자재 상습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제보를 한 시민 이 某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3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신고자 이 씨는 지난 31일 복정동 위례신도시 신축 현장에서 50대 남자 김某(59, 남)가 건축 자재를 화물트럭에 담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 김某는 지난 달 27일부터 위례신도시 건축 현장에서 거푸집 360장, 파레트 5톤 트럭 분량 등 시가 4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자신의 화물차량 본 번호판을 다른 번호판으로 덮어 씌우는 치밀한 모습을 보였다.

복정파출소 소속 경사 권상수, 순경 김성신은 신고자의 신고를 토대로 용의차량을 수색 하던 중 헌릉로 부근에 순찰차를 본 후 시동을 끄고 정지한 차량을 발견, 운전자 상대 범죄사실을 자백 받아 현행범으로 검거한 것이다.

성남수정경찰서장은“앞으로도 이 같은 범죄현장 목격 시 적극적인 신고로 범죄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시민들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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