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수원역푸르지오자이 단지 내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8호점 들어선다

수원시·수원역푸르지오자이 입주자대표회의, 18호점 설치·운영 협약 체결

정태권 기자 | 기사입력 2023/09/14 [16:32]

수원역푸르지오자이 단지 내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8호점 들어선다

수원시·수원역푸르지오자이 입주자대표회의, 18호점 설치·운영 협약 체결
정태권 기자 | 입력 : 2023/09/14 [16:32]
수원역푸르지오자이 단지 내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8호점 들어선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8호점이 수원역푸르지오자이 단지 내에 들어선다.
 
 수원시와 수원역푸르지오자이 입주자대표회의는 14일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소회의실에서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8호점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역푸르지오자이 단지 내에 조성되는 18호점은 전용면적 135.33㎡, 규모로 정원은 25명이다. 12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역푸르지오자이는 단지 내 복리시설 일부 사용권을 수원시에 5년간 무상 인계하고, 수원시는 임차한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한다. 아파트 단지 거주자 자녀의 우선 입소 비율은 정원의 50%다. 수원시는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수탁기관을 선정한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가 끝난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 우선). 2019년 8월 1호점(권선구 호매실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6호점을 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