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개인맞춤형 일자리를 제공, 취업·창업형은 실적에 따라 월 20만원 보수에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월 봉사료(10~20만원)를 받는 ‘노인 소일거리 사업’과 다르다. 이번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 전국형 사업 565명 ▲공익활동 지역형 사업 1,687명 ▲취업·창업형 775명 등 3개 종류로 분류되며,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말일까지 진행된다. 전국형 공익활동은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사업(노노케어)이다. 지역형 공익활동은 학교안전 지킴이, 스쿨존 교통 지킴이, CCTV 관제, 아동성교육, 사서 도우미, 다문화가정 아동 교육 등을 한다. 일 유형에 따라 월 20시간 또는 35시간 일하고 월 20만원 보수를 받게 된다. 이들 공익형은 성남시 거주자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취업·창업형은 경비·미화, 두부 제조, 참기름 제조, 아파트 실버택배원, 지하철 택배원, 스팀 세차원,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반찬 만들기, 국수요리 등을 한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나 대한노인회지회,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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