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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대표와의 간담회 열어

민관 소통의 장 마련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1/23 [07:23]

광명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대표와의 간담회 열어

민관 소통의 장 마련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1/23 [07:23]

광명시는 22일 (예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열어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이들 기업이 앞으로도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올해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계획 설명 및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갖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김태경 고용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건실한 기업으로 성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생산품 우선 구매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 늘 사회적기업의 애로사항에 목소리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이번 간담회에 건의된 내용을 향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적극 반영해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여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 4개와 경기도에서 지정한 5개의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8개, 일반협동조합 34개 등 시전체 51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 중이며, 120여명의 저소득 취약계층등에게 지속적이고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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