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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평생학습 확산할 동아리 양성

군포, 동아리 활동비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1/21 [11:22]

행복 평생학습 확산할 동아리 양성

군포, 동아리 활동비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1/21 [11:22]

군포시가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군포’의 기반을 튼튼하게 하고, 시민 생활 속 학습공동체 운영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 위해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8개월간 한 동아리당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강사비나 학습 재료비, 학습 성과 발표회, 재능 나눔을 위한 경비로 활용할 수 있다.
 

활동경비 지원 대상은 군포시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edui.gunpo21.net)에 학습동아리로 등록하고, 구성원이 10명 이상(군포시민이 90% 이상, 운영주체 성인)이면서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을 실천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평생학습 동아리는 이달 26일까지 신청서와 동아리 소개서 및 활동계획서 등을 시 책읽는군포과 평생학습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보조금을 받은 단체는 시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나 교육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며, 시의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사업 등에 앞장서는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기타 상세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새소식)에 게시된 관련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화(390-078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국래 책읽는군포과장은 “생활 속에서 행복을 창출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동아리의 참여를 바란다”며 “공모에 선정된 동아리는 군포의 행복 평생학습을 선도하는 동아리라는 명예와 실질적인 활동경비 지원까지 얻어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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