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안양소방서, 2014년 화재출동 및 구급출동 분석 결과발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1/21 [09:32]

안양소방서, 2014년 화재출동 및 구급출동 분석 결과발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1/21 [09:32]

안양소방서(서장 전광택)는 21일 2014년 화재출동 및 구급출동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2014년 한 해 동안 총 340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전년(310건)대비 9.7%가 증가하였다. 인명피해는 23명(사망1명 부상22명)로 전년(사망1명부상21명)과 비슷하였다.

재산피해는 13억5천 여 만원으로 전년(15억4천 여 만원) 보다11.9% 감소하였다.

장소별로 살펴보면 주거시설 135건(39%)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음식물 조리중 부주의, 전기적원인, 담뱃불이 주요원인으로 분석되었다.
 

구급출동은 한해동안 총 21,005건으로 작년(20,543건)보다 2.2% 증가하였다.

이송인원은 14,911명 작년(14,044명)보다 약간의 증가세를 보였고 1일평균 출동건수는 57.5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요 질병별로 살펴보면 고혈압47% 당뇨30%로 집계되었고 질병외는 사고부상과 교통사고가 주요원인으로 집계되었다.

박규태 현장대응단장은 “2014년 출동 통계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며 각종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하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