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고립위험 1인가구를 돕기위해 건강상태 확인 병원 이송과 주거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적극 펼쳤다. 고양소방서는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3일 화정동에 거주하는 평소 거동이 불편한 80대 홀몸 어르신을 건강상태 확인을 위해 명지병원으로 이송을 했으며, 여성의용소방대는 어르신이 병원 진료를 받는 동안 거주지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 29일 덕양권역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지지체계 및 돌봄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주거복지센터, 명지병원 6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첫 사례다. 고양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경옥)는 매년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배달, 생일잔치,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요안 서장은 “사회 안전망 네트워크 업무협약 이후 첫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활동을 하게 되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립위험에 처한 1인가구를 적극적으로 돕는 사회 안전기관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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