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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서광교파크스위첸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설치한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 설치·운영 협약 체결

정태권 기자 | 기사입력 2023/04/03 [12:25]

수원시, 서광교파크스위첸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설치한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 설치·운영 협약 체결
정태권 기자 | 입력 : 2023/04/03 [12:25]
수원시, 서광교파크스위첸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설치한다
수원시 연무동 서광교파크스위첸 아파트 단지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선다.
 
 수원시는 3일 수원시청에서 수원111-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 설치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 등 교육 ․ 문화 ․ 예술 ․ 체육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는 시설이다.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평일 정오부터 20시까지, 방학 중에는 9시~20시 운영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서광교파크스위첸에 161.17㎡ 규모의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를 설립한다. 아파트 단지 거주자 자녀의 우선 입소 비율은 정원의 50%다.
 
 부모의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맞벌이가정, 다자녀 가정이 먼저 선정된다.
 
 수원시는 4월 수탁자를 모집공고하고 6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8월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또 올해 안에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 설치를 목표로 설정해 초등돌봄이 필요한 지역을 우선 발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적 돌봄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확충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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