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9일 제7대 윤성선 일산서구청장 취임식을 가지고 시민이 행복한 100만 도시, 고양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고양시 기술직 공무원이 구청장으로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성선 신임 고양시 일산서구청장은 지난 1977년 5월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6년 9월 고양시 덕양구 건축과장, 공사과장, 국제화전략사업본부장, 건설관리본부장, 환경생태국장, 창조성장개발국장을 역임하였다.

특히, 창조성장개발국장 재직 시 k-pop, k-드라마, 영화 등 해외에서 흥행에 성공한 방송 컨텐츠를 통해 해외에 고양시를 적극 알림으로써 고양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윤성선 구청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안심환경조성, 전국 최고 수준의 거버넌스 행정 실현, 킨텍스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MICE 산업 지원, 따뜻한 나눔문화 실현 등  민선6기 고양시 5대 시정방침과 연계한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하였다.

윤성선 구청장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풍부한 경륜 및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