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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아름다운 궁중 의상을 만나 볼까요?

부천시 소사구, 최신 인기 시네마 투어 1월작으로 “상의원” 상영

김하늘 기자 | 기사입력 2015/01/19 [10:55]

조선시대의 아름다운 궁중 의상을 만나 볼까요?

부천시 소사구, 최신 인기 시네마 투어 1월작으로 “상의원” 상영
김하늘 기자 | 입력 : 2015/01/19 [10:55]

부천시 소사구가 2014년 12월 개봉작인 “상의원”을 오는 21일과 22일 오후 7시 소향관에서 무료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영화 “상의원”은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주연의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공간 “상의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질투와 욕망, 사랑을 그린 영화다.
 

30년 동안 왕실의 옷을 지어온 어침장 돌석(한석규)은 밖에서 옷 잘 잣기로 소문난 공진(고수)이 왕(유연석)과 왕비(박신혜)의 신임을 얻자 묘한 질투심에 사로잡힌다.

영화 '상의원'은 끝없는 욕망과 삐뚤어진 열등감으로 인해 이들 4명의 캐릭터들이 구중궁궐의 거대한 폭풍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원도심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충족시키고 문화특별시 부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준비한 ‘최신 인기 시네마 투어’가 올해도 소사구민을 찾아간다.

구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소향관에서 월2회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영화상영전 DMZ국제다큐영화제 우수작 상영 및 문화공연 등 이벤트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영화 “상의원”은 드라마, 시대극으로 1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영화상영 관련 문의는 소사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032-625-6021, 또는 트위터 @bc-sosaaASD)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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