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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내 생태계 조성방안 학술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 개최

김하늘 기자 | 기사입력 2015/01/20 [05:27]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내 생태계 조성방안 학술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 개최

김하늘 기자 | 입력 : 2015/01/20 [05:27]


경기도의회 사회적경제 활성화포럼(회장 박승원)는 1월 16일 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사회적금융을 주제로 학술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 중인‘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내 생태계 조성방안 연구’는 경기도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육성방안 검토 등을 비교 분석하여 사회적경제 현주소와 문제점 정리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개선방향과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연구목적이다.
 

 이 날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이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부천대 양승용 교수가 발제자로 ‘경기도 사회적금융 실태와 대응방안’주제로 발표했으며,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 류인권 단장, 경기도 사회적경제과 라호익 과장, 경기도 사회적경제연대회의 주영덕 운영위원, (재)한국사회투자 곽제훈 기획조정실장, 동국대 홍선기 박사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양승용 교수는 발제를 통해 “서울시 사례처럼 위탁을 한 뒤 수탁기관이 직접 모금을 하는 형태 아닌 혼합 또는 민간단독기금 고려와 서울시는 사회투자기금은 대손규정은 미비하므로 대손충당금 및 손실처리에 대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경기도에 제언하였다.
 

 오늘 포럼을 주도한 진보라 의원은 “도의회에서도 역할을 강화하여 사회적금융, 공제기금 등의 도입 검토와 관련 조례개정, 그리고 행정부서간, 지원센터간 연계 및 통합을 위한 조례개정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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