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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 안전관리 위해 ‘2023년 상반기 안전보안관’본격 활동 들어가

안전보안관 88명이 공사장 인근 학생 등·하교 지도 등 시민 안전 위해 오전, 오후, 야간 총 12개 조로 나누어 근무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23/02/06 [15:32]

광명시,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 안전관리 위해 ‘2023년 상반기 안전보안관’본격 활동 들어가

안전보안관 88명이 공사장 인근 학생 등·하교 지도 등 시민 안전 위해 오전, 오후, 야간 총 12개 조로 나누어 근무
박병준 기자 | 입력 : 2023/02/06 [15:32]
광명시,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 안전관리 위해 ‘2023년 상반기 안전보안관’본격 활동 들어가
2019년부터 안전보안관 운영해 시민 안전과 공공 일자리 창출 성과 동시에 거두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를 위한 ‘2023년 상반기 대형공사장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안전보안관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인사말 ▲기념 촬영 ▲안전보안관 업무교육 ▲근무지 배치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서 재개발·재건축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대부분 시민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지역 안전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공사장 인근 학생들의 등·하교 지도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2023년 상반기 대형공사장 안전보안관은 6월 30일까지 오전, 오후, 야간 총 12개 조로 나누어 ▲대형공사장 등하교 안전 지도와 시민 안전보행로 확보 ▲공사 차량 안전 운행 유도 ▲공사장 안전펜스 등 점검 ▲공사장 주변의 소음, 진동, 먼지 발생 시 신고 ▲야간 이주 현장 빈집 순찰·안전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부터 대형공사장 주변 학생들의 등하교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보안관을 운영해, 시민 안전 관리와 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의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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