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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드론교육원연합회 드론교육원’, 드론산업 발전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협력키로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1/28 [16:55]

‘전국드론교육원연합회 드론교육원’, 드론산업 발전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협력키로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2/11/28 [16:55]
전국드론연합회와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회의를 갖고 쟁점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중앙: 최병집 ‘전국드론교육원연합회 드론교육원 회장)
‘교통안전공단 드론관리처’와 전국 200여개의 드론교육원 회원사를 보유한 ‘전국드론교육원연합회’가 지난 25일 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 라운지에서 회동을 갖고 드론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를 갖었다.
 
이날 회의는 교통안전공단 드론관리처 조영진 팀장, 김경진 차장 등 담당자 3명과 전국드론교육원연합회 최병집 회장 등 5명의 임원진이 참석해 비행장 규격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양측의 입장을 정리했다. 
 
그동안 양측은 국내 300여 곳의 ‘드론교육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원 현황 및 교육이 제기한 건의사항이 관심의 초점이었고, 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의 비행장 규격을 세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4가지 안건이 핵심 사안이었다.
 
회의가 마무리 된 직후 전국드론교육원 연합회의 최병집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회의는 그동안 교통안전공단에 궁금했던 점들과 교육원을 운영하면서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교통안전공단에 전달하였다”며 “전국 사설 및 전문드론교육원이 서로 경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교통안전공단과 협력을 통해 드론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날 회의로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문제들이 해소돼 향후 교통안전공단 드론관리처와 전국드론교육원 연합회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해 우리나라 드론산업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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