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군포시민은 너도나도 이웃돕기 앞장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4/12/30 [07:33]

군포시민은 너도나도 이웃돕기 앞장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12/30 [07:33]

- ‘기산회’ 성금,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백미 기탁

2014년은 끝나가지만, 군포시민과 군포지역 기업인들의 이웃사랑은 끝이 없다.
 

군포시는 29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군포지역 회원들이 20㎏들이 백미 5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행정복지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6일에는 기업은행 산본지점과 거래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인 ‘기산회’가 회원들이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군포나눔서포터즈 기금으로 적립돼 장애인보조기 수리비 지원, 저소득층 영유아 기저귀 지원, 소외계층 가정 자녀 교복 구매비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이웃을 사랑하고 도우려는 군포시민과 지역 기업들의 마음은 끝이 없어 매번 후원금품을 접수할 때마다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시민, 기업, 단체 모두가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시도 복지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원하는 이들은 시 복지정책과에 전화(390-0941, 0646)로 문의하면 관련 정보나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