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행개시 2달만에 750명 탑승, 곧 1천명 돌파할 듯 서부수도권 관광셔틀버스가 날로 인기를 얻고 있다. 10월 25일 운행을 시작한 이후 2달 만에 광명시 경유코스(2, 3코스) 18회 동안 371명이 탑승했으며 전체 750명이 탑승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여행사와 지자체간 긴밀한 업무협력, 전용 콜센터운영, 일본여행사와 연계한 팸투어 실시 등 지속적인 노력이 수요층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지난주의 경우 이용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기가 높은 2코스 및 4코스 버스를 탄력적으로 증차하여 여유로운 관광기회를 제공하는 등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한 것도 이용객 상승에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서부수도권 관광셔틀버스 운영사인 ㈜서인천관광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친 결과 이용객의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좀 더 활성화하여 내년 12월까지 1만 명 이상 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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