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청소년지도 위원장과 담당직원 간담회 개최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4/12/22 [12:54]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9일 일산서구 9개동 청소년지도 위원장과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14년 일산서구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지속적인 선도활동과 8월부터 강화된 불법퇴폐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지게 됨을 격려 및 당부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의 내용은 고양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한귀령 과장의 ‘청소년의 이해’에 대한 강의와 대화동 청소년지도 위원장이자 현재 고등학교 교사인 오덕영 위원장의 ‘학교 현장에서의 폭력사례’에 대한 발표와 청소년 복지 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으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청소년에 대한 이해에 관한 강의와 사례발표 시간이 청소년 지도활동을 하면서도 무심코 지나친 경우가 많았으나 앞으로는 더욱 관심을 갖고 청소년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김승균 일산서구청장은 민선6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폭력제로화와 관련 아동·청소년·여성에 대한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등의 범죄가 문제 되고 있고 우리시에서는 8월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의 일환으로 불법퇴폐 유해환경 근절 특별 캠페인 및 활동을 실시하고 있음에 청소년 지도위원장 및 담당자에게 감사의 말과 앞으로의 협조를 당부했다.
일산서구는 2014년도에 청소년 선도활동과 불법퇴폐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동 주민센터와 연계 40회 이상 실시하여 고양시의 민선6기 공약사항인 폭력제로화에 기여하였으며 12월 26일에도 16시부터 18시까지 주엽역 광장에서 시청과 8개 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대대적인 합동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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