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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성제 의왕시장 예비후보 “의왕시의 잃어버린 4년, 명품 도시로 되돌리겠다”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4/21 [10:08]

국민의힘 김성제 의왕시장 예비후보 “의왕시의 잃어버린 4년, 명품 도시로 되돌리겠다”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2/04/21 [10:08]

국민의힘 김성제 의왕시장 예비후보
민선 8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왕 지도를 바꾼 시장’으로 평가받는 의왕시 민선 5·6기 시장을 역임한 김성제 전 시장의 절치부심 4년간의 재도전 준비 과정과 의왕에 제시할 비전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8년간 의왕시장을 재임 하는 동안 낙후된 도시 이미지를 바꾸고, 인근 지역에서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도시’ ‘살기 좋은 도시’ ‘노인 복지 천국’이란 소문이 나면서 재임 기간 중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었다.
 

이는 국토부 출신 도시 개발 전문가가 이룬 성과로 평가받는 대목이다. 그는 2010년 민선 5기 의왕시장에 당선돼 첫 번째로 계획하고 진행한 일은 ‘의왕 발전계획’을 세워 추진한 일이다.
 

의왕의 현재 모습은 그가 도시 개발, 교육, 문화, 복지 등 시민 행복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이룬 성과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과 민주당 출신 ‘전국자치단체장 정책대회 1위’로 타 자치단체장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대통령상은 17만 의왕시민이 함께 수상한 자랑스러운 상이다”며 모든 공을 시민께 돌린다. “대한민국 229개 시·군·구 중 ‘1등’ 상 수상의 영애는 아직도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으로 남아 있다”고 그날의 소회를 밝혔다.
 

## ‘의왕의 지도를 바꾼 의왕시장’으로 시민이 기억한다. 의왕시장에 도전장을 낸 각오는.

2010년 민선 5·6기 의왕시장으로 당선돼 보수성향이 강한 의왕에서 진보 색채를 가지고 있던 제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17만 시민께 다시 봉사할 시간을 허락받고자 지난 4년여 시간을 오직 의왕시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미래비전을 연구하며 준비해 왔습니다.
 

‘의왕의 지도를 바꾼 시장’이라는 영광스러운 호칭을 시민께서 불러 주셨을 때의 감동은 아직도 ‘내가 오직 의왕’을 위해 봉사해야 할 이유와 명분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주위에서 ‘20년 이상 의왕 발전을 앞당겼다’ 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만 그 바탕엔 시민의 도움 없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시민께서 시장 재임 동안 81%에 달하는 압도적 지지에 힘입어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의 영광은 17만 의왕시민이 함께한 자랑스러운 상이었습니다.

전국 229개 시·군·구 중 대한민국 ‘1등’ 수상은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 이 모든 결과에는 늘 시민이 함께였습니다.
 

의왕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전국에 몇 안돼는 명품 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완벽한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제한 구역으로 묶여 시민을 위한 개발은 꿈조차 꾸지 못했던 게 사실입니다.

두 번의 시장으로 시민께 돌려드린 선물은 국토부 공직 경험과 추진력으로 백운밸리ㆍ장안타운ㆍ포일지구ㆍ의왕테크노파크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두 번째 지도를 완성할 때’가 되었습니다.

시민과 함께 구태의 정치에서 벗어나 오직 시민! 오직 의왕!만 바라보며 시민의 부름에 응답하고 ‘일 잘했던 시장’이 아닌 ‘함께 일 잘할 시장’으로 ‘명품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선거,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국민의힘 김성제 의왕시장 예비후보

## 민선 8기 의왕시장에 당선되면 의왕을 위한 계획은 준비돼 있나.

‘김성제, 일 잘한 시장’ 현장에서 SNS에서 많은 시민께서 의왕을 명품도시로 완성하라고 저를 부르고 계십니다.

내가 의왕시장으로 역임했던 지난 8년 동안의 시간은 시민께는 ‘희망의 시간’이었다고 자부합니다. 4년 동안 멈춰 있던 의왕의 발전 시계를 의왕 전문가인 제가 다시 돌려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새로운 의왕을 만들 새로운 계획이 지난 4년 동안 준비한 ‘의왕 발전 계획’에 빼곡히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더 이상 멈춰 있는 의왕이 되면 안됩니다.

도시개발부터 교육·문화예술·복지·생활체육 등이 총 망라된 ‘작지만 강한 도시’로 완성하겠습니다.
 

특히, 시민의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친환경·친인간적·친경관적인 미래지향적 디자인 특화도시로 만들 계획입니다.

이것이 제가 꿈꾸는 의왕의 모습이며 의왕에서 다시 그려나갈 ‘두 번째 지도’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미 재임 중 검증된 결과물들은 시민께서 모두 알고 계시고, 마무리를 지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의왕은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치밀한 계획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의왕시민께 ‘명품도시’를 완성해 돌려드리겠습니다.

돌아온 김성제가 시민께 ‘희망’이고 시민이 김성제에게 ‘희망’입니다. 이제 희망을 현실로 반드시 실현 할 때가 온 것입니다.
 

## 시민에게 제시한 비전과 공약은 무엇인가.

현 정부의 코로나 방역은 실패한 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소중한 일자리가 사라졌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벼랑 끝에 내몰렸습니다.

의왕시 상황은 더욱 심각한 게 사실입니다.

시민을 위한 행정이 아닌 중앙정부와 집권당의 눈치만 보느라 제대로 된 위드코로나를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더 이상 방치해선 안됩니다. 코로나로 입은 손실을 보상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구체적인 계획을 실현해야 할 것입니다.
 

‘김성제의 의왕을 위한 두 번째 지도’를 ‘시민께 드리는 7대 비전’으로 정리했습니다.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완성 ▲양질의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 자족도시 육성 ▲시민이 편리한 교통 메카도시 완성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으뜸 도시로 육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 구현
 

특히, 민선 8기 시장으로, 의왕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할 것입니다. 도시 전문가가 준비한 ‘2030의왕’은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며, 양질의 일자리와 생활이 공존하는 인구 25만 시대가 될 것입니다.
 

## 취약한 교통(지하철) 대책은 있나.

‘의왕, 지하철 시대 활짝’ 열겠다. 정부가 계획한 사업은 몇몇의 인맥을 알고 있다고 추진되는 게 아닙니다. 감 떨어질 때 기다리다 의왕시민의 불편은 가중될 것입니다.
 

어느날, 한 청년이 제게 준 따끔한 이야기가 아직도 귓전에 맴돕니다. “시장님! 제 친구들이 ‘너 어디 살아?’ 하고 물으면, 의왕이라고 대답해요” “그럼 친구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지하철 없어서 불편 하겠다...’라고요” “왜 우리 의왕엔 지하철이 없나요?” 지하철 계획은 분명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국책사업입니다.

하지만 의왕에 왜 들어와야 하는지  시기를 어떻게 하면 앞 당길 수 있는지는 시장의 몫입니다. 시민의 염원을 담아 시장이 발벗고 나서야 해결될 수 있는 사업입니다.
 

현재 계획된 ‘인덕원~동탄’(계원대역, 오전역, 의왕시청역), ‘월곳~판교’(청계역), 그리고 ‘GTX-C 노선’(의왕역)의 조기 개통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의왕시간의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의왕시 지하철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국토개발 전문가의 노력과 시민참여가 함께 한다면 조기 개통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아울러 ‘위례~과천선’을 의왕역까지 연장노선으로 확장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인구 25만명 수도권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고천지구 ▲월암지구 ▲청계2지구 ▲초평신도시 등 도시개발 사업과 허가와 규제에 막혀 있는 재개발ㆍ재건축 사업도 조속히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 의왕시는 그린벨트에 묶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규제가 가로막고 있습니다. 이는 국토부 출신 도시 전문가라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난 8년의 시장 재임 중 시민께 검증받은 김성제가 받드시 ▲오매기 지구 ▲왕곡지구 ▲제2ㆍ제3 산업단지 등 대규모 도시 개발사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아마추어의 포퓰리즘 보다 전문가의 계획과 실행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 구체적 개별공약과 선거에 임하는 자세는.

첫째, 여성을 위한 정책으로 의왕시 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아이돌봄과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여성친화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둘째, 청년을 위한 일자리정책과 주택공급을 위한 ‘청년협의체’를 구성하겠습니다. 의왕시 청년에게 취업 시 까지 취업 준비금 연간 100만원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노인복지 천국’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할 복지와 일자리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계획입니다. 세부 공약은 별도의 공보물을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의왕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어두운 선거를 치뤘다. 정당한 정책 대결이 아닌 마타도어가 난무한 선거였습니다. 의혹이 제기된 모든 사전은 2019년 모두 ‘무혐의 처리’ 됐습니다.
 

‘의왕 시민은 현명하다’ 그 현명함에 의왕 발전을 20년 앞당긴 김성제를 다시 불러주신 뜻을 알기에 6·1 지방선거에 나서면서 오직 ‘오직 시민!, 오직 의왕!’만 위한 선거를 하겠습니다. 성숙한 의왕시민의 압도적 지지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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