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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찬’ 나누리 사업

매달 한 번씩 밑반찬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12월까지 계속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4/20 [13:40]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찬’ 나누리 사업

매달 한 번씩 밑반찬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12월까지 계속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2/04/20 [13:40]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찬’ 나누리 사업
생일 맞은 저소득 초등학생 상대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 사업’도 진행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선 재궁동장/김순희 위원)가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 ‘찬’ 나누리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되며, 몸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월 1회 밑반찬(2종)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고 안부까지 살필 예정이다.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랑 ‘찬’ 나누리 사업 첫날인 4월 19일 소불고기와 부추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대상 가구들에 전달했다.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찬’ 나누리 사업
김미선 재궁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준비한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생일을 맞은 저소득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물품을 선물로 전달하는 ‘사랑의 선물 꾸러미 사업’을 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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