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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변규의 思 #생각 – ‘도마 위에'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3/29 [07:00]

#정변규의 思 #생각 – ‘도마 위에'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2/03/29 [07:00]

도마 위에...
 
더불어 민주당이 선거 패배후 또 쇼통의 일환으로 26세 청년여성을 공동비대위원장에 앉혔습니다.
 
-N번방 사건 때 범죄자들을 추적했던 공이 있는 네티즌 활동가라고 합니다.
 
박공동위원장이 페미니스트든, 이재명빠이든 그것은 논외로 칩시다.
 
박지현씨가 공동위원장에 앉자마자  의전차량을 요구했다는 지라시가 민주당발로 돌았었죠.
 
그리고 민주당에 비판적인 사람들이든, 26세 청년의 벼락출세를 시기하는 민주당 당원들이든 모두가 기다렸다는 듯 박 공동위원장을 비난했습니다.

그래서 앞에서 민주당의 26세 공동비대위원장 발탁이 쇼통이라고 단정한 것입니다.
 
공당의 비대위원장은 당 대표 대행입니다.
 
민주당이 진심으로 젊은이에게 혁신을 기대하는 절실한 마음으로 그를 모셨다면 당 대표에 부합하는 의전을 제대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의전차량 요구 지라시가 나도는 것 자체가 26세 청년을 제1야당 비대위원장에 앉아서 그저 꼭두각시이기만 바라는, 그리고 어린것이 되바라지게……하는 인식들의 반영이라면 민주당의 기성세대가 청년한명을 비대위원장이라는 엄청난 자리에 앉혀놓고 뭐가 청년다움인지 도마 위에 올려놓고 씹어 대는 것을 보니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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