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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 순항

소래 해오름공원~남동공단간 해안 보행축 연결공사 준공

정태권 기자 | 기사입력 2022/02/07 [11:29]

인천시,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 순항

소래 해오름공원~남동공단간 해안 보행축 연결공사 준공
정태권 기자 | 입력 : 2022/02/07 [11:29]

해안철책이 인도‧자전거도로로, 군초소가 바다전망대로 탈바꿈


해양도시로서 정체성을 살리고, 닫힌 바다를 열어 시민과 바다를 잇는 인천시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이 단계별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양친수공간 조성은 ‘해안선을 잇는 세계적 해양관광벨트 구축’의 민선7기 공약사업이다.
 
인천시는 남동공단 남측 해안의 군철책 철거부지와 군초소를 활용해 친수보행로·자전거도로 및 바다전망대를 조성하고, 아암1교에 부착식 해안 인도교를 설치하는‘소래 해오름공원~남동공단 해안 보행축 연결사업’을 지난달 21일 준공하였으며, 이달 말 개방한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에는 총 36억 원이 투입됐다.
 
우선, 남동공단 남측 약 600m구간 해안철책 철거부지 활용과 도로변 차단휀스를 철거해 자전거도로와 녹지, 인도를 구분 설치했고, 단절됐던 자전거도로를 연결해 바다조망과 여가활동이 더욱 편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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