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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과거 총선공약이 현실화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22/01/10 [16:21]

김영환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과거 총선공약이 현실화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박병준 기자 | 입력 : 2022/01/10 [16:21]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서울 연장 1·2단계 사업과 별도로 서울시에서 제안한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용산~은평뉴타운~삼송지구) 사업 추진 여부가 곧 판가름 나며, 기획재정부는 이달께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해 연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북부 연장이 통과되면 삼송역에서 용산역까지 25분(현재 45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보도로 인해 과거 21대 총선 당시 김영환 고양시(병) 국회의원후보가 내걸었던 공약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김영환 후보는 당시 경의선과 신분당선의 연결로 ‘강남가자’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서울과의 접근성을 높이는 공약을 내세운바 있다.
 
이제 경의선을 용산에서 신분당선에 연결하는 것이 현실화되었고, 신분당선 노선 등 모든 것이 당시 공약과 흡사하다.
 
당시 김영환 후보의 공약이 ‘빌 공’의 공약이 아니라 깊은 연구 끝에 나온 현실적인 공약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나아가 당시 김영환 후보는 식사동에 고양선연장을 주장하고, 혹 불발시 트램으로 추진한다는 공약을 내세웠고, 결국 식사동에는 트램이 들어오게 되었다.
 
당시 공약에서 트램을 언급한 후보는 김영환 후보 뿐이었다.
 
이에 김영환 고양시(병)당협위원장은 ‘총선당시 교통공약에 깊은 고민과 철도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회의 끝에 현실성 있고, 획기적인 공약을 준비했었다.’며 ‘당시 공약이 현실화 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고양시에 획기적인 교통발전을 위해 고양(병)당협에 교통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시의원인 손동숙의원, 정연우의원, 고덕희 사무국장과 함께 협업 하여 우리 고양시에 교통 혼잡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강남생활권에 들어갈 수 있는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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