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일 경안중학교 3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진로와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이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적경제라는 새로운 분야를 접할 수 있게해 미래의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시에서 직접 양성한 사회적경제 시민강사들로 꾸려진 ‘교육협회 채움과 나눔’에서 진행했으며 학생이 직접 참여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접해본 청소년들이 성장 후에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이 학교협동조합 설립 등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을 희망할 경우 컨설팅 및 사후관리에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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