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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740개 노인복지시설 동절기 안전 점검 나서

폭설 및 한파 대비 시설안전, 화재 예방 등 중점 점검, 내년 1월 14일까지, 지적사항들은 지속적으로 후속관리 예정

정태권 기자 | 기사입력 2021/12/01 [10:07]

인천시, 740개 노인복지시설 동절기 안전 점검 나서

폭설 및 한파 대비 시설안전, 화재 예방 등 중점 점검, 내년 1월 14일까지, 지적사항들은 지속적으로 후속관리 예정
정태권 기자 | 입력 : 2021/12/01 [10:07]

인천시가 폭설과 한파 등 동절기 자연재해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복지시설 동절기 점검을 60일간 꼼꼼하게 진행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1년 동절기 안전점검’을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제34조에 따라 매년 2회 실시하는 것으로 주거·의료·여가·재가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등 인천시 내 노인복지시설 74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은 노인복지시설의 장이 자체 안전점검 결과를 지자체에 보고하면 지자체가 관내 시설의 15%이상을 현장점검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지적사항은 현장조치하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은 운영자로 하여금 보수토록 할 방침이다.
 
2021년 인천시가 노인복지시설 확충 및 기능 보강을 위해 지원한 금액은 약 19억 원이며 이번 점검에 따른 기능보강 지원은 내년 예산을 반영할 예정이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들은 지속적으로 후속관리 할 예정”이며 “안전사고 없이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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