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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찬 의원, “교육공무직 등 처우개선 및 공공기관 개방 방안 마련” 요청

11월 15일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정태권 기자 | 기사입력 2021/11/16 [11:31]

김종찬 의원, “교육공무직 등 처우개선 및 공공기관 개방 방안 마련” 요청

11월 15일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정태권 기자 | 입력 : 2021/11/16 [11:31]
김종찬 의원, “교육공무직 등 처우개선 및 공공기관 개방 방안 마련” 요청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종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은 11월 15일(월)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된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공무직 처우개선 및 공공기관 개방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종찬 의원은 “교육공동체 내에 다양한 구성원들이 많이 있는데 현재 교육 예산이 확보되어 늘어난 만큼 교육공무직이나 학교 보호 인력 등에 대한 처우개선 및 인력 관리 부분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모든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에 개방한다고 했지만 개방을 통해서 사용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현장에서는 규정 미비로 개방이 어렵다는 의견이 상충하는데 교육시설 센터를 활용하는 방안이나 완전 개방이 되지 않으면 MOU를 통해 최소한의 부분 개방으로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제1부교육감은 “교육공무직 인건비는 지방재정 교부금으로 지급되는데 교육부에서 담아주고 있지 않아 재정을 확충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인사 및 운영 관리에 대해서 제도적으로 개선할 부분을 검토하고 있으며, 처우개선 또한 현재 17개 시도가 같이 협의하고 있는 상황으로 교육공무직의 처우를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하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미개방된 시설도 많기 때문에 위드 코로나로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해지면 적극적으로 시설 개방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 학교가 지역과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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