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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후보, ‘심상찮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박한기 고양시의원 선대위 공동대변인으로 인선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21/11/09 [18:05]

정의당 심상정 후보, ‘심상찮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박한기 고양시의원 선대위 공동대변인으로 인선
박병준 기자 | 입력 : 2021/11/09 [18:05]
박한기 고양시의원 선대위 공동대변인으로 인선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심상찮은 선거대책위원회’가 8일 출범했다.
    
 시민들이 열망이 정권교체를 향해 오롯이 모이고 있는 지금 정의당의 ‘심상찮은 선대위’는 “심상정으로의 정권교체”를 슬로건으로 34년간 지속되어온 양당 기득권의 과거무한회귀 정치를 단호히 끝장내고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권교체를 넘어 시대교체를 이끌어낼 것을 다짐했다.
    
 여영국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묶어 ‘이윤’이라 지칭하며 이윤만 바라보는 정치에 종지부를 찍고 이제는 생명과 평등의 가치를 실천해온 심상정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의 ‘심바람’을 일으켜주실 것을 시민들께 호소했다.
 
 심상정 후보 또한 “이번 선거는 심상정과 윤석열의 대결”이라며 심상정으로의 정권교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정의당의 “심상찮은 선대위”는 의원단을 최전선에 배치하고 전현직 대표단과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 등 당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강력한 원팀을 구성하였다.
    
 특히 박한기 고양시의원이 선대위 공동대변인으로 인선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박한기 시의원은 고양동, 관산동, 원신동, 흥도동을 지역구로 두고 건설교통위원회에 소속된 의원이다. 
 
 박한기 시의원은 11/4 ‘김웅 의원 공수처 조사 관련 심상정 선대위 브리핑’을 시작으로 앞으로 정권교체를 넘어 시대교체가 될 정의당 심상정후보의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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