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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배정수 도시건설위원장,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원해결에 최우선

지방도 317호선 (금곡동) 방음벽 관련 민원 현장 방문

정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8/05 [19:17]

화성시의회 배정수 도시건설위원장,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원해결에 최우선

지방도 317호선 (금곡동) 방음벽 관련 민원 현장 방문
정현우 기자 | 입력 : 2021/08/05 [19:17]
화성시의회  배정수 도시건설위원장,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원해결에 최우선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배정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탄4동~동탄8동)은 5일 금곡동 459-1번지 일원(오산세교~지방도317호선) 연결도로 공사 중인 현장을 방문하여 소음피해 관련 민원현안을 살폈다. 
 
이 연결도로는 동탄2신도시에서 오산세교로 연결되는 지방도 317호선으로 LH 경기지역본부 오산사업단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곡동을 관통하여 올해 10월 개통예정으로 전체 공정 중 90%가량 진행되었고, 이중 방음벽 일부는 2미터(m), 일부는 1미터(m)로 공사를 마무리한 상태이다.
 
배정수 위원장은 도로가 개통되었을 시 차량운행으로 인한 소음이 기준치인 65데시벨(dB)을 훌쩍 초과 할 것으로 예상되어 소음피해가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투명방음벽을 전 구간 3미터(m)로 높여 줄 것을 LH 오산사업단에 요청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도시건설위원장,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원해결에 최우선
투명방음벽은 자동차가 운행할 때 발생하는 시끄럽고 불쾌한 소리에 노출되는 지역의 부지 경계선에 설치되어 소음을 줄이고 햇빛을 투과하여, 전망확보에 유리하도록 설치한 방음벽이다. 
 
배정수 위원장은 주거지역 인근에 도로가 생기면서 소음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며 소음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또한 급격히 신도시가 생겨나면서 소음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시에서도 인허가나 각종 시설물 인수인계시 이에 대한 피해예방과 관리감독에   더욱 세심히 신경 써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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