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한은경 의원이 경기도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0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에서 ‘의정연구발전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경기도 지역 기초의회의원 중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한은경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원칙과 유연함을 지키며 오산을 미래지향적 행정도시이자 문화예술이 숨 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동안 ‘오산시 지역문화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20여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도시교통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의정연구를 통해 760번 버스노선 연장, 도시발전에 따른 신규노선 검토 및 개통, 승강장 신설과 시내버스 운전자 쉼터공간 확보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그리고 올해에는 보행자 작동 신호체계 시범운행으로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효율성과 안전성을 추구하고자 ‘오산시 보행자 작동 신호체계 시범운영’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소상공인자영업자, 예술단체 등 여러 기관ㆍ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여기에서 수렴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은경 의원은 “의정활동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쁜 마음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더욱 살피고 아픔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어려움을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성실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이 본회의장에서 전수하는 것으로 간략하게 진행되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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