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용인시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의 따뜻한 봄내음 담은 후원 실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 라면 및 야쿠르트 후원 받아

목인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3/19 [16:41]

용인시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의 따뜻한 봄내음 담은 후원 실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 라면 및 야쿠르트 후원 받아
목인균 기자 | 입력 : 2021/03/19 [16:41]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의 따뜻한 봄내음 담은 후원 실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9일(금) 14시에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와 연계하여 복지관 바람골 카페孝(효)에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은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박창준 과장 외 직원들이 참석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800만원 상당의 자사제품(라면, 야쿠르트)등을 후원하는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후원하는 물품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나뉘어 복지관에 전달되며, 추후 여름철 어르신들을 위해 초복 보양식도 후원할 예정이다.
 
 먼저 3월 후원품들은 22일(월) 식품꾸러미와 밑반찬서비스 대상 137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신상익 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이 더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큰 행복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김기태 관장은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 함께 해주신 덕분에 2021년 한 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생활이 안정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앞장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2016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