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광역시 노인등록통계 개발 “노인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지원
노인등록통계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의 인구, 가구, 인구 이동, 주택, 건강, 복지, 소득 보장, 일자리, 안전 등에 대해 9개 분야 97개 항목을 분석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특히, 이번 노인등록통계는 정부, 공공 기관, 인천시 등 다양한 기관에서 생산하는 행정자료를 집계·연계·결합하여 분석하는 행정통계 방식으로 개발하여 저비용·고품질의 통계를 생산했다. ‘인천광역시 노인등록통계’의 분야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구> 노인 인구 비중은 계속 증가하여 2027년에 20.7%로 초고령사회 진입 후 2037년에 30%를 초과한 뒤 2047년에는 37.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가구> <인구이동> 전입자는 동일 시 내 전입이 68.0%, 시도 간 전입이 32.0%를 차지하였고, 전출자는 동일 시 내 전출이 70.4%, 시도 간 전출이 29.6%를 차지했다. <주택> 노인 소유 주택 중 관내 거주자 소유 주택이 86.8%(157,093호)를 차지했다. <건강> 진료 인원과 진료비가 가장 많은 노인성 질환(65세 이상,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대상임)은 뇌혈관 질환이고, 그 다음으로는 치매로 나타났으며, 뇌혈관 질환은 여성이 남성의 1.1배, 치매는 2.5배 높게 나타났다. <복지>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인정 노인은 39,133명이며, 인정률은 74.3%로 나타났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 연간 급여 이용 수급 노인은 34,128명으로 나타났다. <소득보장> 65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는 160,973명이며, 남녀 각각 59.2%, 40.8%를 차지하며, 연령별로는 65~69세(41.1%), 70~74세(31.7%), 75~79세(19.5%) 순으로 나타났다. 2019년 11월 1일 인천시 거주자 기준 노인등록사업자는 40,079명으로 노인 인구 대비 10.6%이며, 성별로는 남성 68.6%, 여성 31.4%로 나타났다. <안전>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누리집(→인천 데이터포털→데이터 개방→통계 간행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노인등록통계 결과가 인천에 거주하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의 밑거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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