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장김치 기탁은 광주시와 경기도교육청간 체결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여름 블루베리 기탁에 이은 두 번째 후원이다. 학생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는 겨울에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남한산초등학교 교사 및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공교육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좋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 교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담근 김장 김치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정원 면장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가는 남한산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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