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지난 2017년부터 특화 사업으로 홀로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는‘독거노인 생신축하 孝드림’ 사업을 해오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생신상 대신 축하 선물만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오랜시간 홀로 지내며 생일도 잊고 살았는데 직접 찾아와 생일을 축해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허성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지내신의 외로움이나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시작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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