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11개 동 주민자치 성과 공유회 개최자치계획 수립·비대면 주민총회 등 성과··코로나19로 모임시간 부족 등 아쉬워
한대희 시장, “자치계획은 마을민주주의 모범, 행·재정 지원 다할 것”
군포시는 11월 3일 주민자치 성과 공유회를 열어, 지난 1년간의 주민자치활동을 평가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11개 동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이 참석하고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된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성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11개 동 모두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비대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는 점 등이 꼽혔다.
올해 아쉬웠던 점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모임시간 부족과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부족, 주민들과의 소통 미비 등에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내년에는 새로운 세대의 참여와 주민 소통 확대,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 개발, 갈등관리 교육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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