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동 큰골취락 진입로는 삼송지구에서 신도2통 새마을회관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로이지만 도로 폭이 3~5m로 매우 협소해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시는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오금동 큰골취락 진입로 공사를 지난 9월 11일 착공했다.
또한 시는 이번 도로개설공사를 통해 오금동 개발제한구역 내에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공사과 이강수 과장은 “그간 예산확보와 토지 및 지장물 보상 관련 민원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큰골취락 진입로 개설공사를 착공하게 된 만큼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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